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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은 탑건의 후속작으로 35년 만에 나온 영화입니다. 2022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탑건 매버릭은 단순하지만 단순하지 않은 내용을 주로 보여줍니다. 개성이 강한 등장인물이 많이 나옵니다. 영화 탑건 매버릭의 재미있는 이면들이 이 글에서 많이 나오게 됩니다. 아래 본문을 확인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탑건의 단순하지만 단순하지 않은 내용
전작에 비해 35년 만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무려 1986년도에 개봉해서 톰 크루즈의 20대 시절에 찍은 영화입니다. 하지만 작년에 개봉한 2022년 영화 탑건 매버릭은 60이 넘은 상태입니다. 영화는 전작에서 오마주 한 장면이 자주 나옵니다. 톰 크루즈의 오토바이 장면이 나오면서 영화는 시작하게 됩니다. 그는 자기의 격납고로 향하게 됩니다. 거기에서 오래된 클래식 자동차도 스스로 정비하며 일상을 보냅니다. 아주 중요한 다크 스타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상부의 지시에 의해 무산될 뻔한 계획을 매버릭은 강하게 밀어붙이면서 상부의 지시가 떨어지기도 전에 막무가내로 다크 스타를 진행시킵니다. 그의 목표는 마하 10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우주에 가기 직전까지 가면서 결국엔 마하 10에 도달하게 됩니다. 하지만 마하 10에 도달하자마자 엔진에 문제가 생겨 전투기는 파괴되어 버리고 겨우 탈출한 매버릭은 어느 한 시골 마을에 떨어지게 되며 식당에 들어가 위치를 알게 됩니다. 다시 복귀한 매버릭은 프로젝트에 성공하였지만, 엄청난 손실을 일으켜 예전에 있던 탑건 스쿨에 가 교관으로 생활하게 됩니다. 그는 탑건 스쿨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습니다. 다시 돌아온 매버릭은 감회가 새롭지만 단순한 교관이 아닌 특수한 임무에 투입이 된 것임을 깨닫습니다. 매버릭은 소수정예의 학생들을 비밀임무에서 잘 수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입니다. 수많은 협곡을 매우 낮게 비행하여야 하고, 매우 짧은 시간에 도달하여 엄청난 언덕을 올라갔다가 잘 내려오면서 군사기지에 정확히 미사일을 쏘는 것이 이 영화의 핵심 임무입니다. 수많은 예행연습을 하게 되는 매버릭과 나머지 요원들은 아무리 연습하여도 미션 시간 이내로 임무를 완수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소수 멤버 중 한 명은 매버릭의 라이벌인 아이스맨의 아들 루스터와 한번 전투기로 맞붙게 됩니다. 학생들과 사이가 좋지 않은 매버릭은 하루는 훈련 안 하고 신나게 노는 날로 지정해 버립니다. 그로부터 며칠 뒤 드디어 실전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실전에 같이 투입하게 된 매버릭은 동료들과 같이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그의 리드로 다른 동료들이 잘 따라오지만 엄청난 음속을 견뎌내고 중력을 견뎌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개성이 강한 등장인물
먼저 가장 핵심 인물인 매버릭이 있습니다. 그의 본명은 피트 미첼이지만 영화에서는 비행대에서의 별명으로 매버릭이라고 불립니다. 앞으로의 등장인물들도 본명보다는 콜사인으로 소개될 예정입니다. 매버릭의 의미는 주인이 없는 소를 의미하여 주로 반항기가 많은 사람에게 쓰인다고 합니다. 매버릭의 가문인 미첼 가는 항공 조종사의 명문 집안입니다. 그의 아버지도 해군에서 아주 명성이 높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름의 뜻에 걸맞게 수많은 전투에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사고를 많이 쳐 그의 나이 57에도 불구하고 대령을 달고 있습니다. 물론 비행 실력은 뛰어납니다. 20대의 훌륭한 해군들이 있음에도 실력은 월등히 매버릭이 앞서나갈 정도입니다. 매버릭의 라이벌이자 친구의 아들인 브래들리 브래드쇼입니다. 그는 루스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루스터는 수탉이라는 뜻으로 아버지의 구스처럼 평범한 조류의 이름을 따라 한 것 같습니다. 그는 매버릭에서 악감정을 가진 상태로 탑건 스쿨에서 만나게 됩니다. 루스터라는 별명답게 강단 있는 성격과 사나운 모습의 장면이 많이 보여지게 됩니다. 그는 아버지를 따라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려고 노력하였지만 매버릭에 의해 4년이나 입학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도 루스터는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했고, 잘 자라서 탑건학교의 우수한 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는 매버릭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아버지를 진심으로 추모하고, 실력으로도 매우 뛰어난 것을 본 후 응어리가 풀려 매버릭에 말을 걸어보려 하지만 실패한 채 임무에 투입됩니다. 그는 후에 매버릭의 목숨을 구해줄 정도로 둘은 훌륭한 전우가 되었습니다.
영화 탑건 매버릭의 재미있는 이면
영화를 보고 나면 정말로 전투기를 탄 것처럼 CG 작업을 많이 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몇몇 장면만 CG를 사용하였고, 영화의 젤 중요한 부분인 임무를 하러 가는 장면들은 거의 모든 대역이 실제로 항공기에 타서 찍은 영상들입니다. 이는 톰 크루즈의 고집이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다른 영화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모든 액션신을 대역 없이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하고, 이번 영화에서도 마찬가지로 주연 및 조연들에게 비행 연습을 3개월이나 시키는 등 대부분의 비행 장면을 대역 없이 찍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군인들이 받는 수중 훈련에도 참여하는 모습을 메이킹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화가 개봉하기 전 해외에선 성대한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미국 해군기지 노스 아일랜드 네이벌 에어 스테이션에서 열렸습니다. 칸 영화제에선 톰 크루즈의 헌정 영상도 틀어줄 정도로 세계에선 톰 크루즈의 위상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실제로 소장용 비행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탑건 매버릭에서도 고립되었을 때 탈출하기 위해 사용한 비행기로 나옵니다. 이 장면 역시 실제로 톰 크루즈가 직접 조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영화는 아이맥스로 봐야 한다는 후기가 많아질 정도로 실제 아이맥스 관이 있는 곳은 항상 매진 될 정도로 경쟁률도 치열하고 여러 번 관람하는 관람객이 많았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단순하지만 실제로 비행기에 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비싼 영화비를 지불하여도 아깝지 않다는 평이 많았습니다.